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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마왕이 되자 3권

검은 색이었던 원의 색깔이 투명하게 바뀌면서 남자는 그 안으로 떨어져 내려갔다. 갑작스러운 일이라서 비명이라도 질러버릴 만했지만, 남자는 떨어지면서 비명은커녕 오히려 입가에 웃음을 띠고 생전에 자신이 쓰던 이름을 중얼거렸다. '나. 라렌 필리브의 인생은 이제 시작이다.' 라고.
검은 색이었던 원의 색깔이 투명하게 바뀌면서 남자는 그 안으로 떨어져 내려갔다.

갑작스러운 일이라서 비명이라도 질러버릴 만했지만, 남자는 떨어지면서 비명은커녕 오히려 입가에 웃음을 띠고 생전에 자신이 쓰던 이름을 중얼거렸다.

'나. 라렌 필리브의 인생은 이제 시작이다.'

라고.
판타지 작가, 먹는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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